비료는 결국 '소금'이에요. 요리할 때 소금을 한 번에 들이붓지 않듯, 복합비료도 한꺼번에 넣으면 밭이 짜집니다. 농자재 가게 한쪽에 가장 높이 쌓여 있는 게 21-17-17 같은 복합비료예요. 싸고, 편하고, 효과가 빨라서 어르신들이 제일 많이 쓰시죠. 그런데 비가림 하우스에서 포도를 키우다 보니 자꾸 의문이 생겼어요. "이거 밑거름으로 넣어도 되나?", "염류집적 원인이 이거 아닌가?" 기비 시리즈 4편은 그 궁금증을 끝까지 파본 기록이에요. 복합비료 종류부터 원예용 일반비료와 완효성 코팅비료 차이, 염류집적과의 관계, 밑거름으로 쓸 때의 기준까지 정리했습니다.복합비료란? 21-17-17 숫자 읽는 법복합비료는 비료의 3요소인 질소·인산·칼리 중 2가지 이상이 들어 있는 비료예요. 21-17-17,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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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30. 15: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