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마 끝나고 볕 좋다고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. 그 다음 며칠이 열과와의 싸움 시작이거든요. 저도 샤인머스켓 밭에서 한여름 소나기 한 번에 송이째 갈라지는 걸 보고 나서야 열과가 단순 운이 아니라 관리로 막을 수 있는 문제라는 걸 알았습니다.🍇 열과란 무엇이고 왜 포도에서 특히 심할까열과란 과실이 급격히 수분을 흡수하면서 과피, 즉 포도알 껍질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터지는 생리장해입니다.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설명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토양 수분이 갑자기 늘어난 상태에서 과실이 빠르게 물을 빨아들이면 과피 성장 속도가 이를 못 따라가면서 갈라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(자료: 경상북도농업기술원).포도는 다른 과수보다 껍질이 얇고 탄력성이 낮은 편이라 열과 발생 가능성 자체가 높은 과종으로 꼽힙니다.제 경험상 이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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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7. 17:27